2022년 송년, ‘올 한해 어떠셨는지요?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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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혁 시민기자
기사입력 2022-12-22 [15:09]

▲ 2022년 12월 하순, 함박눈이 내린 김포 사우역사거리 성탄새해 트리  © 김병혁


김포 사우역 사거리에
2022년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∙새해 트리가 세워졌습니다.

 

매년 보는 트리지만 작년, 재작년이 다르고 올해도 역시나 다른 느낌입니다

올해는 12월 중하순 2번 내린 함박눈으로 트리는 하얗게 변해 송년 분위기가 더 나는 것 같습니다.

 

아마 내년에도 트리를 바라보면 올해와 또 다른 감정일 겁니다.

그만큼 시간은 정지되지 않고 계속 흐르기 때문에매번 새롭고 색다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겠지요.

 

2022년 한 해도 어느덧 1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.

올 초에 세웠던 계획, 얼마나 이루셨는지요?

 

작심삼일 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, 100% 다 이루신 분도 계실 겁니다.

많은 분들이 작심삼일이었다고 하시는데요, 그렇다고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.

 

중요한 것은 목표를 이루었냐?’ 보다는 도전해 보았느냐?’가 아니겠는지요.

도전해 보았다면 올 한해는 성공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.

 

세밑한파는 올 송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.

고물가, 고금리로 경기가 좋지 않아 더 춥게 느껴지는 연말입니다.

그리고 코로나 1일 확진자 수가 증가되고 있어 움츠려드는 연말입니다.

 

하지만 함박눈이 내려 새하얗게 변한 우리 동네 김포처럼

1주일 남은 2022, 활기차게 마무리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.

 

"Merry Christmas & Happy New Year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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